[Team 나승] 지여비 - 물리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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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비 - 물리I>

제작 : Team 나승

중심 참여 : 김지성

추천대상 : 물리I 3등급 이상/ 기본적인 개념 공부를 마치고 세세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하는 수험생

구성 및 분량 : [문제편]+[지엽 개념&실수하기 쉬운 개념 총정리]+[정답과 해설] 총 24p

교재 설명 : 지엽 개념을 다룬 ‘문제’와 지엽개념 ‘정리집’을 통해 과함 탐구 물리I 교과의 지엽적인 문항 출제를 대비하기 위한 교재입니다. 2종 인정 교과서(교학사, 천재교육)와 수능 연계교재(EBS 수능특강)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충분히 실전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있는 지엽적인 내용이나 자칫 실수하기 쉬운 개념들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저자의 말>
수능 문제를 풀기 위한 과학탐구 과목을 공부할 때, ‘지엽적인’ 내용이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지엽’이라 생각하면 흔히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은 자질구레한 내용들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런 내용들을 완벽히 다루지 못해 수험생들의 목표에 차질이 생긴다는 건 정말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2016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평가의 ‘중력파’, 2016학년도 대수능의 ‘정지 에너지’ 등은 실제 예상한 난이도에 비해 매우 높은 오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과연 이 문제가 다음에 다시 나온다면 이전과 같은 오답률을 기록할까요? 만일 나온다면 90%에 가까운 정답률을 기록할거라 예상합니다.
항상 ‘지엽적인 개념’이라는 것은 그 개념이 실제 시험 문제로 출제되기 전까지만 해당되는 말입니다. 한 번이라도 실제 시험에 출제가 된다면 그 다음해에는 그 개념이 ‘지엽적인’ 개념이 아니라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개념’으로 바뀌게 됩니다.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강사 분들은 바보가 아니기에 절대로 수험생들의 허를 찌른 개념들을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이후부터는 반복하고 반복해서 절대 관련문제가 나오면 틀리지 않도록 훈련시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처음 그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수험생들의 대처입니다. 항상 과거에 출제된 문제들을 보면 자신이 선생님이나 강사 분들에게 배운 부분들을 적용할 수 있는 문제들이 등장합니다. 우리는 이전과 비슷한 문제가 시험에 나오면 다시 틀리지 않는 법을 배우니까요. 따라서 우리는 ‘지엽’적인 부분을 미리 알고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여러분들이 지엽적이라고 생각했던 문제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지엽적인’ 문제라고 받아들여지는 순간은 여러분이 문제를 실천에서 맞닥뜨린 그 순간까지입니다.
물리I의 개정 교육 과정의 역사가 짧고 최근 지엽적인 문제가 조금씩 눈에 띄고 있습니다. 계산이 복잡한 어려운 문제를 맞춰놓고서 이런 작은 문제 때문에 대학 입시의 희비가 엇갈리는 것은 매우 아쉬운 일입니다. 그런 아쉬움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전국의 물리 I 선택지들을 위한 ‘지여비’를 만들어 봅니다.

[Team 나승] : [Team 나승]은 ‘나를 승리로 이끌다’는 뜻으로 자신이 공부하며 직접 겪은 ‘나를 승리로 이끄는’ 지식과 경험들을 모아 비슷한 길을 따라오는 이들을 위하여 발전시키고, 공유하는 학생들의 모임입니다. [Team 나승]은 다수의 학생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을 개인의 뛰어난 분야를 효율적으로 발휘할 수 있게끔 부분•전문적 참여를 지향합니다. 따라서 중심 편집자를 기준으로 [Team 나승]의 작업에 참여한 사람들은 모두가 하나의 ‘재능 기부자’일 뿐, 단체의 스케줄에 얽매여 있는 형식적인 팀원을 두지 않습니다. [Team 나승]은 배움에 있어서 누구나 선생이 될 수 있고 학생이 될 수 있다는 믿음아래 언제나 머릿속에서만 맴돌던 값진 생각들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양질의 콘텐츠의 제공을 목표로 합니다.

01. 지여비 - 문제편
02. 지엽 개념 + 실수하기 쉬운 개념 총정리
03. 지여비 - 정답과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