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영역 고득점시리즈 (2017. 9. 평가원까지 반영)
유명 기출문제집도 잘못 해설한 숨막히는 22문제-165페이지 사고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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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자 소개>
저자는 법무법인에서 지식재산권 업무를 담당하는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글쓴이는 로펌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고, 국어 교사나 학원 강사는 아니며 매일 국어 교재를 연구하는 사람도 아니다. 다만 고3 시절 모의고사 60점대, 수능에서는 70점대 성적을 받으며 대학 진학을 실패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공부법과 노하우를 모두 연구하다보니 ‘국정보’식 공부법을 스스로 깨닫게 되었다.
이러한 국어 공부법을 통해 수능에서는 전국 0.03%의 성적을 받으며 서울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고, 다른 이들은 몇 년씩 준비하기도 하는 법학적성시험(LEET)도 3일 공부하고 130점이 넘는 최고수준의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주어진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능력은 국어시험만이 아니라, 변호사시험에서도 상위 3.5%(추정)의 성적을 받는데 톡톡히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깨달음을 혼자만 알기 보다는 나누어야겠다고 생각하여 블로그에 써놓으니, 하루 수천명의 학생들이 몰려들게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블로그를 보고 성적이 올랐다는 후기가 줄을 잇자, 조선일보 등 언론사에서도 이러한 공부법을 소개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2008년 <언어영역, 네 눈에 정답만 보이게 해줄게>라는 학습서를 내게 되었고, 이 책은 출간 즉시 각종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게 되어 이후 비슷한 책들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1. 제가 쓴 국정보가 지금 9번째 개정판으로 내년 10주년 특별판 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정보는 예전 어려웠던 수능(02~04)에 초점을 맞추고
실력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만들었던 책입니다.
책 맨 처음에 강력하게 제시하는 두 리트머스 문제가
하나는 2002년도, 하나는 2003년도 문제라는 것이 그 증명입니다.
물론 계속 수능 경향이 바뀌며 어느 정도 경향을 충분히 반영하고,
책 전체를 완전히 갈아 엎은 적도 몇 번 있으나
맨 처음 리트머스 문제는 초판부터 바뀌지 않고 있는 국정보의 아이덴티티와 같은 것입니다.
따라서 국정보만 가지고도 충분히 어려워진 수능 국어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는 최근 평가원 문제는 아직
국정보가 기초하고 있는 02~04년보다는 쉬운 수준입니다.)
2. 다만 연습용 문제와 좋은 해설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존 기출문제집으로는 어려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런 목적에서 저는 고득점시리즈를 권합니다.
고득점시리즈는 새롬교육, 좋은책신사고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던 나쁜언어 시리즈에 포함되어 있던 것으로
당시 국어 전문가들의 철저한 검수 하에 작성된 내용들입니다.
(비전문가들이 인터넷에서 배포하는 자료들과 비교 ㄴㄴ)
100% 풀이 원칙에 입각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냈습니다.
해설에 대한 저자인 제가 현재 변호사로 일하며 완벽하게 근거를 통해 논증하는 바탕도
이러한 100% 풀이 원칙에서 근거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후 수능이 쉬워지면서, 딱히 이런 문제를 출판해 주겠다는 곳이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메이저 출판사들과 많이 접촉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예전 출판되었던 부분을 떼어 내서 전자문서로 출력하여 볼 수 있게 판매하는 것입니다.
또한 새로 개정하며 2017학년도 9월 평가원 킬러문제까지 반영하여 도움될 수 있게 하였습니다.
3. 고득점시리즈 학생 후기
독해 이론은 껍데기에 불과하더군요.
100%의 풀이. + 본격 기출문제집 풀이 까기.
항상 듣던 말이었습니다 .기출문제집 해설, 보지 말라고.
하지만 보지 않고 어쩌라고. 에 대한 답은 없었죠.
근데 있더라고요 여기는.
100% 풀이... 정말. 소름 돋았습니다. 분석 하나 하나 되짚어보면서.. 이건 뭐.
내가 지금까지 무슨 공부를 해왔었던건지... 멍청한 짓을 해왔군 싶었죠.
곱씹으면서 EBS와 기출문제집으로 하루에 3~4지문씩 뜯어먹기 시작했습니다.
100% 풀이를 최대한 따라해서 나름대로 해설을 써보고, 답지와 비교 대조 작업을 해봤죠.
개판인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기출문제집 해설이며, EBS 해설이며.. 전부 그런 것은 아니였지만,
아무튼 그런 부분을 찾아낼 때마다 참.. 대단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질적으로' 공부했고, 6월 모의를 봤습니다.
작년 수능때 백분위 70대였던 점수가... 그래도 꽤. 올랐더라고요.
분석도 했습니다만.. 물론 아직 더 파고들어야할 부분이 많지만.. 여러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고 다니면서
학원 강사들의 해설강의와 비교를 해봤는데.. 딱히 들을만 한 내용은 없더라고요. 웃음만 나왔습니다.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사교육계를 털어버리는 문제집인듯 싶네요. 본질을 관통합니다.
물론 아직 한참 멀었고, 실력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더 열심히, 겸손하게, 덤벼야겠죠.
하지만 정말 제대로 된 길을 찾았다는 느낌이 들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려고요.
6월 모의 원점수 96점입니다. 수능은 100점, 받아서, 성적표 올리고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드리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자는 법무법인에서 지식재산권 업무를 담당하는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글쓴이는 로펌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고, 국어 교사나 학원 강사는 아니며 매일 국어 교재를 연구하는 사람도 아니다. 다만 고3 시절 모의고사 60점대, 수능에서는 70점대 성적을 받으며 대학 진학을 실패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공부법과 노하우를 모두 연구하다보니 ‘국정보’식 공부법을 스스로 깨닫게 되었다.
이러한 국어 공부법을 통해 수능에서는 전국 0.03%의 성적을 받으며 서울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고, 다른 이들은 몇 년씩 준비하기도 하는 법학적성시험(LEET)도 3일 공부하고 130점이 넘는 최고수준의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주어진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능력은 국어시험만이 아니라, 변호사시험에서도 상위 3.5%(추정)의 성적을 받는데 톡톡히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깨달음을 혼자만 알기 보다는 나누어야겠다고 생각하여 블로그에 써놓으니, 하루 수천명의 학생들이 몰려들게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블로그를 보고 성적이 올랐다는 후기가 줄을 잇자, 조선일보 등 언론사에서도 이러한 공부법을 소개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2008년 <언어영역, 네 눈에 정답만 보이게 해줄게>라는 학습서를 내게 되었고, 이 책은 출간 즉시 각종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게 되어 이후 비슷한 책들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1. 제가 쓴 국정보가 지금 9번째 개정판으로 내년 10주년 특별판 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정보는 예전 어려웠던 수능(02~04)에 초점을 맞추고
실력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만들었던 책입니다.
책 맨 처음에 강력하게 제시하는 두 리트머스 문제가
하나는 2002년도, 하나는 2003년도 문제라는 것이 그 증명입니다.
물론 계속 수능 경향이 바뀌며 어느 정도 경향을 충분히 반영하고,
책 전체를 완전히 갈아 엎은 적도 몇 번 있으나
맨 처음 리트머스 문제는 초판부터 바뀌지 않고 있는 국정보의 아이덴티티와 같은 것입니다.
따라서 국정보만 가지고도 충분히 어려워진 수능 국어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는 최근 평가원 문제는 아직
국정보가 기초하고 있는 02~04년보다는 쉬운 수준입니다.)
2. 다만 연습용 문제와 좋은 해설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존 기출문제집으로는 어려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런 목적에서 저는 고득점시리즈를 권합니다.
고득점시리즈는 새롬교육, 좋은책신사고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던 나쁜언어 시리즈에 포함되어 있던 것으로
당시 국어 전문가들의 철저한 검수 하에 작성된 내용들입니다.
(비전문가들이 인터넷에서 배포하는 자료들과 비교 ㄴㄴ)
100% 풀이 원칙에 입각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냈습니다.
해설에 대한 저자인 제가 현재 변호사로 일하며 완벽하게 근거를 통해 논증하는 바탕도
이러한 100% 풀이 원칙에서 근거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후 수능이 쉬워지면서, 딱히 이런 문제를 출판해 주겠다는 곳이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메이저 출판사들과 많이 접촉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예전 출판되었던 부분을 떼어 내서 전자문서로 출력하여 볼 수 있게 판매하는 것입니다.
또한 새로 개정하며 2017학년도 9월 평가원 킬러문제까지 반영하여 도움될 수 있게 하였습니다.
3. 고득점시리즈 학생 후기
독해 이론은 껍데기에 불과하더군요.
100%의 풀이. + 본격 기출문제집 풀이 까기.
항상 듣던 말이었습니다 .기출문제집 해설, 보지 말라고.
하지만 보지 않고 어쩌라고. 에 대한 답은 없었죠.
근데 있더라고요 여기는.
100% 풀이... 정말. 소름 돋았습니다. 분석 하나 하나 되짚어보면서.. 이건 뭐.
내가 지금까지 무슨 공부를 해왔었던건지... 멍청한 짓을 해왔군 싶었죠.
곱씹으면서 EBS와 기출문제집으로 하루에 3~4지문씩 뜯어먹기 시작했습니다.
100% 풀이를 최대한 따라해서 나름대로 해설을 써보고, 답지와 비교 대조 작업을 해봤죠.
개판인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기출문제집 해설이며, EBS 해설이며.. 전부 그런 것은 아니였지만,
아무튼 그런 부분을 찾아낼 때마다 참.. 대단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질적으로' 공부했고, 6월 모의를 봤습니다.
작년 수능때 백분위 70대였던 점수가... 그래도 꽤. 올랐더라고요.
분석도 했습니다만.. 물론 아직 더 파고들어야할 부분이 많지만.. 여러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고 다니면서
학원 강사들의 해설강의와 비교를 해봤는데.. 딱히 들을만 한 내용은 없더라고요. 웃음만 나왔습니다.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사교육계를 털어버리는 문제집인듯 싶네요. 본질을 관통합니다.
물론 아직 한참 멀었고, 실력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더 열심히, 겸손하게, 덤벼야겠죠.
하지만 정말 제대로 된 길을 찾았다는 느낌이 들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려고요.
6월 모의 원점수 96점입니다. 수능은 100점, 받아서, 성적표 올리고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드리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자 소개
최고 수준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맞는 자료를 제공하겠습니다.
목차
1. 구체적 연습을 위한 적용 예시(2문제)
2. 구체적 적용(20문제)
* 2017학년도 9월 평가원 킬러문제까지 반영!
2. 구체적 적용(20문제)
* 2017학년도 9월 평가원 킬러문제까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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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9:36
11:15:59
사실 친구들과 돌려봐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공개적으로 불특정 제3자가 접근할 수 있도록 어디 올려두신다거나 배포하신다거나 하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시적정의 | 2015.10.15 14:58:25
10:22:52
그리고 나쁜국어독해기술 국정보 저자님인걸 이제야 알았네요 저같은경우는 스킬같은거 믿지않아서 그책들을 보지 않았지만 고3때 친구들이 많이 사용하는거보고 인기를 실감했었어요 저는 보통비문학에서 제일 약한게 과학과 철학인데 그지문들을 읽다보면 이해가 안되서 계속 앞에 읽었던 내용을 반복해서 읽다가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적용문제에서도 계속 털렸죠 특히 작년 슈퍼문지문은 저에게 절망을 안겨줬었네요 이제 수능이 30일정도 남았으니 열심히 해보려고요 꼭 한국외대 eicc학과 가고 싶네요
작년 슈퍼문 지문 같은 경우는 근본적으로 보면 올해 9월 평가원 모의평가 B형 20번 문제와 같습니다. 일단 두 문제를 풀어보시고 같은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그 문제와 슈퍼문 문제 두 개 정도만 가령 제가 푸는 것을 지켜보면 이해되는 사항인데, 많이 어렵게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문제를 풀 때 필요한 정보를 지문에서 어떻게 찾느냐에 대한 것입니다. 어려운 문제는 동일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문을 어떻게 읽느냐도 중요할 것인데, 사실 위 내용이나 이거나 다 기존 제 책들인 <나쁜국어 독해기술>과 <국정보>에 나온 내용이라, 제가 뭐라뭐라 하기는 그렇습니다. 남은 기간 http://www.followright.com/korean/159134 방법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꼭 교재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구입하신 자료는 어려운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수능에서 제일 어려운 문제보다 더 어렵지 않을까 싶구요, 어려운 문제를 다룸으로써 쉬운 문제를 더 잘 접근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적정의 | 2015.10.15 14:57:06
22:34:23
02:40:53
쉬운 문제를 10문제 푸는 것도 의미있지만 어려운 문제를 통해 자신이 바르게 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도 의미가 있으니까요.
저도 구조 이런거 잘 모릅니다. 다만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읽기 위해서 처음에 생각하는 것을 구분동작으로 나눠서 공부하는 것일 뿐입니다.
당연히 자연스럽게 읽으면서 푸는 것이 완성된 형태입니다.
시적정의 | 2015.08.31 18:16:29
10:57:27
아까 맛보기 봤을때, 국정보에 나왔던 문제로 설명이 되어있더라구요
저는 나쁜국어 및 국정보 이후 꼭 한 번 정도 이 자료를 풀어보기를 권장하는 편입니다.
국정보 처음에 나오는 리트머스 문제 같은 정도 문제 난이도와 그 정도 해설들을 쭉 달아 놓았다고 보면 됩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한 단계 올려줄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시적정의 | 2015.08.23 13:27:12
23:41:34
02:17:13
다만 생각할 여지를 많이 주고, 정확하게 풀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해야 하는 문제들입니다.
따라서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는데,
쓸데 없는 문제를 10개 푸는 것보다는 여기 있는 1문제를 제대로 해 보는 것이 낫다는 측면에서는 효율적일 것입니다.
3등급에서 1등급으로 가는 어떤 애매한 점에 대해 좋은 촉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적정의 | 2015.08.16 23:25:35
10:22:03
제 다른 책도 마찬가지이지만, 정확하게 사고하는 논리력에 바탕을 두고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간단한 원리를 바탕으로 모든 문제를 다루는 것으로 특히 '고득점 시리즈'는 더 그것의 심화된 형태를 다루고 있습니다.
스킬 없이도 근본적인 원리만으로 최고 난이도의 문제들을 다루는 것이 바로 프로들의 문제 풀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고득점 시리즈'는 아마도 그런 프로로 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시적정의 | 2015.07.26 22:28:12
18:02:38
그리고 잘 안와닿는데 단계순으로 따지면 나독기>국정보>고득점시리즈 이순서인가요??
어떤 순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나독기>국정보>고득점시리즈 세 권의 순서를 생각하면 그리 하면 좋겠습니다.
양치기를 많이 하기 전에 보시면 실력 자체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실력 자체를 향상시켜서 문제를 푸는 느낌을 배우시고, 이후 양치기를 하면서 그 느낌을 연습을 통해 현실화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봅니다. 시적정의 | 2015.07.09 16:56:23
17:36:07
17:56:56
20:57:20
그러니까 이 정도 수준을 잘 하시는 정도가 되면 자연히 수능은 해결이 됩니다.
문학과 관련해서는 같은 원리이고 정리 자체는 제 다른 책인 [국정보]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올해 시험 보시는 분이시면 앞으로 남은 기간은 계속 시험지 형태의 연습을 실전처럼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험이 쉽게 나오고 있어서 실력보다는 시험장 적응 정도에서 승패가 갈릴 수 있습니다.
시적정의 | 2014.10.12 23:21:00
17:18:33
정확한 근거에 의한 사고력을 연습하는 교재라서 비문학 지문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구요
(물론 문학이 부정확한 근거로 막 찍는다는 것은 아닌데 문학은 기초적인 이론이 바탕되어야 해서).
여러 책을 읽을 시간이 없으셔서 딱 한 권만 봐야 한다할 때는 아무래도 국정보를 보는 것이 좋죠.
문학+독서 포함해서 14일 스케쥴로 구성되어 있으니까요.
이 자료는 20문제 정도라서 독립된 교재라기 보다는 기존의 어느 책으로도 폭발시키지 못했던 사고력을 건드려서 확장시켜 주는 용도입니다.
(어떤 촉매와 같은)
댓글 및 위 설명, 자료 후기, 샘플자료 등 참고하셔서 선택하시면 될 거 같아요. 시적정의 | 2014.10.01 01:08:42
02:17:21
01:14:08
짧게만 말씀드리면, 국정보는 복잡한 여러 가지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원리를 학습, 반복하는 책이어서 다른 책들과 다르게 적용의 문제를 남기지 않구요.
국정보를 열심히 한 학생들은 화작문 관련 문제를 아무도 제기하지 않습니다. 물론 처음 시작할 때는 화작문은 어떻게 해야 되냐 묻고는 하는데. 화작문 오답률이 높은 것은 일반 국어문제를 잘 푸는 능력이 없어서 입니다. (물론 문법의 경우에는 다른 문제집이 결국 교과서를 압축 정리한 것인데, 그 정도의 지식은 배워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시적정의 | 2014.04.05 13:44:44
01:31:21
고득점 시리즈를 안봐도 될까요?
제가 컴퓨터로 책 보는걸 굉장히 힘들어합니다.
제본뜨는것도 매우 귀찮구요.ㅠ
그리고 혹시 마르고 닳도록이란 책을 아시나요? 그책에선 인강듣지 말라고 하던데
거기에 동의하는 편이신가요? 인강없이 나쁜국어랑 국정보만하면 국어A형 만점받을수 있을련지요?
아 그리고 메가에 이원준이라는 선생님이 계시는데 그 선생님은 논리학으로 국어문제를 접근하시던데
저랑 도저히 안맞는거 같아서 때려쳤습니다. LEET언어이해 1타강사이고 본인 학생들이
수능킬러급 문제풀면 정답률90프로 넘어간다길레 혹해서 들었는데
정말 수능국어에 논리학이라는게 필요할까 의문입니다. 수능국어가 과거 초창기 수능처럼 정말
어려워 진다고 해도 혹은 LEET수준으로 어려워 진다고 해도 논리학이라는걸 배워야 만점을 받을수 있는걸까요?
듣기로는 이원준T가 LEET전국수석을 5번이나 배출하고 본인은 DEET수석이라고 알고있는데 말이죠...
시적정의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나쁜언어 공략법(좋은책신사고)에는 고득점시리즈가 100%의 문제 풀이에 일부(오르비에 올린 20문제 중 12문제 가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거 보시면 되세요.
이후 출판한 교재들에서는 그 내용을 담지 못 했기에 아까워서 따로 이렇게 내놓은 것입니다.
저는 최근의 교재 트렌드에는 좀 무지한 사람이라 마르고 닳도록은 이름만 들어 봤지 실제 보지는 못 했습니다.
제가 참고하는 교재는 EBS와 국어 교과서 정도입니다.
인강은 뭐 저도 학원에서 강의도 듣고 해 봐서 뭐라 하기는 어려운데요, 자기가 부족한 부분(가령 고전, 문법 등등)을 골라서
수강하면 되는 거 같습니다. 독서, 문학 출제 범위에서 국정보, 나쁜국어 독해기술 그 이상 넘기가 어렵습니다.
3일 전에 제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에 의하면
[책보면 다 내용 나와있으니깐 별로 말할 것은 없지만 국정보는 정말 수능에서 할 수 있는 일만 가르쳐준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문학 개념파트 정리도 너무 적은 게 아닌가 싶었는 데 정말 수능에 그 이상으로는 나오지 않는 것을 경험하고
의심 많은 지난 날의 저를 질책했습니다 ㅋ] 라네요.
어지간한 국어류 시험에는 논리학이 필요 없고, (논리학이 뭐 그런 문제 풀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논리학의 ㄴ자도 몰라도 LEET 시험에서 3일 정도 공부하고 고득점을 받았습니다.
수능 시험은 LEET 수준으로 어려워질 일은 없구요, (물론 어려워지면 저는 환영합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이 고득점시리즈에서 골라 놓은 문제들보다 쉽습니다. 시적정의 | 2014.01.31 19:15:20
02:58:35
지문을 깊게 사고하지 못한다면, 꾸준한훈련을 통해 향상시켜야한다고 보는데요.
마치 수학문제를 틀리면 다시 도전하라는 격언이 있는 것처럼, 상세한 해설지의
필요성이 낮다고 생각하고요. 그렇다면 이렇게 상세한 해설을 읽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그저 몇개의 지문을 가지고 반성적 사고를 원칙으로 반복,반복,다시반복을 해야할테니까요.
이 생각의 논리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물론 '발문'은 정말 잘 만드신것같애요.
먼저 이 문제들에 대한 기획은 실제로 '열심히 공부했어도 성적이 안 나온다며 저에게 찾아 올 정도까지 억울한' 삼수생, 오수생 기타 등등...
이런 분들을 만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분들이 열심히 풀어서 가져온 문제들을 보고 있는데, 별표까지 쳐 놓으면서 열심히 공부한 티를 내는 문제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문제의 답을 물어본 것이 아니라, '정확한 답을 내기 위해 필요한 것들',
구체적으로는 제가 이 고득점시리즈에서 다루고자 하는 의문들을 물어 봤는데, 정말 실망스럽게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 그래서 어떤 친구들은 문제를 풀어도 푼 것이 아니고, 자기 혼자 열심히 한다고 했어도 한 것이 아니로구나... 하고 알았죠.
-> 대개의 학생들은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수능시험장까지 향하게 됩니다. 그들에게 고득점시리즈가 있었더라면?
당시에는 기존 국정보 학습서만 출시되어 있는 상태라서, 아무튼 이런 친구들을 위해서 사고력을 끌어 올릴만한 것을 찾아보자 해서
그 결과물로서 만들어 진 것이 바로 이 고득점 시리즈가 있던 나쁜언어, 나쁜언어 공략법 시리즈였습니다.
스스로 반성적 사고를 하면서 제가 이 교재에서 의도하는 것처럼 그런 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으나,
EBS 지문 외우기 식의 공부를 하는 최근의 공부 방향에서는 좀 어렵습니다.
즉 이 시리즈와 같은 '외부 충격'에 의해서 그 제대로 된 공부를 하는 순간이 빨라지고, 특별히 엄선된 문제를 통해 더 촉진되는 '촉매'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해설이 아니라 계속 되짚어야 할 하나의 질문과 같은 것입니다.
샘플에서는 잘 안 드러날 수도 있는데, 구입하셔서 보시면 상당히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은 기출문제집에서도 해설을 '틀리게' 하고 있습니다.
대개는 문제 풀고 해설 보고 하는 식의 공부를 많이 하는데 애초에 사고력 증진이 원천 차단되는 셈입니다.
* 참고로 예전에 아주 최고의 메이저 기출문제집을 발간하는 모 회사와 출판 관련 만남을 몇 차례 하였는데, 기출문제집 해설은 상당히 못 믿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예 틀린 해설이 그래서 나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출 문제 해설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관련하여)
짧게 정리하면, 이것은 상세한 해설이라기 보다는 학생들의 사고력에 던지는 하나의 질문 사항들입니다.
또한 그러한 질문 사항들이 바로 앞으로 공부하는 것에 있어 필요한 '반성적 사고'든 '비판적 사고'든 뭐든을 길러주게 됩니다.
일정한 수준까지 직통으로 연결하는 고속열차 같은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적정의 | 2014.01.29 00:02:19
17:06:33
문학과 관련해서는 일반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 책 <국정보>에서 비교적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종합 서적의 경우에는 문학 개념을 구색 맞추는 식으로 넣고 있는데 각 개념마다 이론 설명, 사례 풀이까지 하고 있어서
수능에서 이론이 모자라서 문제를 틀리는 일은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사실 각 시험에서 가장 정답률이 낮은 문제들을 고르다 보면 문학 문제는 거의 없거나,
있어도 교육적으로 다시 풀어볼 가치가 높다고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시적정의 | 2014.01.16 01:59:00
02:03:22
그리고 국정보랑 나쁜국어 개정판나오나요? 집에있는거 그냥 써도 될련지요?
쪽수가 많아서 교재로 제작하면 단가가 많이 올라가게 되어 더 비싼 가격에 안내해 드릴 수 밖에 없어서
오르비 docs를 통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나쁜국어 독해기술과 국정보 개정판은 저번 달에 나왔습니다.
책이 더욱 좋아졌는데 서점 등 통해서 확인해 보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시적정의 | 2014.01.09 1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