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수능 3등급이 수능 1등급으로 만든 수학공부법

다른 시험에서는 몰라도 현역 재수 모두 수능 수학 3등급을 맞았다. 현역때는 기출 n회독의 늪에 빠져 공부했다. 재수때는 의대관 기숙을 다녔다. 9평 때 1등급을 받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또 3등급. 수학의 벽을 깨지 못했던 내가 결국 벽을 깨낸 얘기이다. 정말 간절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수학공부에 관한 내 진심이 담겨 있으니 만년 이삼이들이 꼭 꼭 읽었으면 좋겠다.

내용 중 일부 발췌

이런식으로 문제를 하루에 5시간씩 풀어라. 실모든 n제든 상관없다. “매일 새로운 문제”와 “문제를 틀리는 것”이 수학 공부의 핵심이다.

이런식으로 논리의 흐름을 입으로 내뱉는 것이다. 속으로 생각하는 것과 입으로 내뱉는 것이 무슨 차이가 있느냐고 말할 수 있지만, 이 짓을 몇 번 시행하다 보면 사고의 시간이 굉장히 빨라진다. 그리고 논리적인 사고가 훨씬 쉬워진다. 아웃풋을 내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만드는 방법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이 과정이 당연하게 나오지만 중상위권 이하 학생들은 기계적인 풀이에 익숙해져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러한 논리적인 사고를 연습해야한다. 그 논리적인 사고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라 확신한다.

그렇게 지체되기 시작한 한 두 번의 판단들은 나중엔 눈덩이처럼 불어나 시험 전체의 운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말린다”. 이때부터는 제대로 된 생각이 힘들어진다. 풀 수 있는 문제도 못 풀고 계산실수는 검토하지도 못하고 그렇게 1년이 끝난다. 필자는 아직도 이 경험이 생생하다. 이제부터 이런 “최악의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연습하는 법을 알려주겠다. 명심하라. 수능은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최악을 높이는” 싸움이다.

명심하라. 필자는 “만년 3등급”이었다. 당신들도 할 수 있다.

만년 수학 3등급- 24수능 1등급
거의 수포자의 수학 공부법 공유

목차 (총 20장)
0. 필자의 소개
1. 공부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2. 본인 실력 별 수학공부법
3. 실모활용법
4. 실수에 관한 고찰 및 실수 고치는 방법
5. 하고 싶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