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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무도 이렇게 알려주지 않았을까 (조융의 유산)

  |   융조 지음   |   22.08.03

n년차 학원 강사가 은퇴하기 전에 남기는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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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노베이스 국어 비전공자가
국어학원 알바에서 부원장이 되기까지.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국문학을 복수전공 했습니다. (학위o)


전주 학원가 국어 전문학원의
부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노베이스 상태에서 강의를 위해 공부하며
수험생들이 마주하는 어려움을 고스란히 겪었습니다.


교육 심리학과
뇌 과학을 기반으로 하여,


가장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가장 기억에 남도록 설명합니다.


제가 당신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자 소개

목차

1. 평가원의 기준 (feat. 공식)


2. 시의 본질 (feat. 딘 - instagram)


3. 비유


4. 상징 (feat. 나이키, 애플)


5. 객관적 상관물


6. 풍자와 해학


7. 모더니즘


8. 왜 도시화와 산업화는 부정적일까 (feat.인간 소외)


9. 향찰 (feat. D.O - I`m gonna love you)

저자의 다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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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융
    2022.08.03
    12:00:14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썼다고 하면 무책임해 보일수도 있지만,
    호기심을 갖고 궁금해 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썼습니다.

    단순히 비유와 상징을 외우고, 객관적 상관물을 외우고, 도시화·산업화를 부정적이라고 외우는 것에 답답함을 느낀 학생들을 대상으로 썼습니다.

    이 글은 우리가 평소에 '단순암기'하던 개념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다고 곧바로 1등급이 되지는 않겠지만,
    공부하면서 느꼈던 갈증과 답답함을 어느정도 해소될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이 책을 떠나 국어 공부는
    최대한 많은 기출 문제 작품들을 공부하면 좋습니다.

    다만, 양치기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최종 목적지는 항상 '설명할 수 있도록' 입니다.

    문학 작품이든, 독서 지문이든,
    그 자체로 내적 완결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내가 완벽하게 이해하여 '설명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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